[프라임경제] 감정노동해결연구소(원장 윤서영)는 2016년을 맞아 새로 리뉴얼된 공개강좌를 열고, 그동안 '감정노동해결연구소'와 '가이아코칭연구소'를 통해 진행된 자격증 과정 12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리뉴얼된 강좌는 3가지 과정으로 감정노동심리해결사 자격증 과정, 감성데이트, 불만고객응대스킬 공개강좌 등이다.

감정노동심리해결사 자격증 과정에는 감정노동 법률관련 내용을 추가했으며, 감성데이트의 경우 감정노동 해소를 위한 난타실습을 추가로 구성했다. 또한 불만고객응대스킬 공개강좌에는 불만고객 응대를 위해 필요한 '클레임 객관화하기 작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공개강좌를 기획한 배경에 대해 윤서영 감정노동해결연구소 원장은 "선진국의 경우 '감정노동'을 '직무스트레스'와 직원에 대한 '차별성'으로 인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감정노동'에 대한 법률이 발의됐고, 법안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기업들은 나와 직원들의 삶의 만족도를 더 높이기 위해 '감정'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공개강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감정노동해결연구소에 따르면 공개강좌를 통해 나와 타인의 감정상태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한 감정 상태를 지속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고, 건강한 '감정노동'해소 방법 숙지 및 고객의 불만내용을 객관화시켜 업무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다.

한편 감정노동심리해결사 교육과정은 오는 3월16, 22일 양일간 건대입구역에서 진행되며 감성데이트 과정은 3월28일(건대입구역), 불만고객응대 과정(신논현역)은 오는 3월26일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의 학습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신청을 원할 경우 오는 3월9일 오후 6시까지 감정노동해결연구소 홈페이지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감정노동해결연구소 전화 및 이메일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